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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공기2577년 전주향교 추기 석전대제 |
매년 상정일(음력 2월, 8월)에 거행되는 석전대제는 향교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이는 모든 유교 의식의 전범이자 가장 규모가 큰 제사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석전을 ‘가장 큰 제사’라는 의미의 석전대제로 칭하며, 1986년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됐다.
전주향교가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제는 오전 8시 계성사제 시작으로 10시부터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헌관으로는 조지훈 전주시장(초헌관), 최인열 전주향교 원로(아헌관), 이호희 전주향교 원로(종헌관)가 참여해 경건한 분위기에서 의식을 이끌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가르침과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9.21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