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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2026년 상반기 시내·마을버스 친절안전기사 시상 |
전주시는 지난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시내·마을버스 친절안전기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시민 추천으로 선정된 친절안전기사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친절안전기사 표창은 시민들이 버스 이용 중 직접 경험한 친절·안전 사례를 발굴,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김빈 기사(60세, 성진여객) 등 시내버스 운전원 5명과 마을버스 운전원 1명을 포함, 총 6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는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전화로 접수된 시민 친절 제보를 바탕으로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현장 검증 및 운행 이력 종합 검토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시민 제보 사례로는 승객의 안전한 승차를 위해 기다려주거나, 거동 불편 승객의 승·하차를 세심하게 살피는 등 일상 속 친절과 배려를 실천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운행 중 위험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승객들을 침착하게 안정시킨 사례 등 위급 상황에서의 책임감 있는 대응 역시 시민들의 감사 제보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승객 개개인에게 밝게 인사하고, 안전하게 자리에 착석한 것을 확인 후 출발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안전 서비스 실천 모습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전주시는 수상자들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친절안전기사' 명찰 및 엠블럼 패치를 제공하며, 전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50% 감면 혜택을 5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제보를 통해 친절·안전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이를 운수종사자 전반으로 확산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올해 12월 기린대로 BRT 개통과 친환경 시내버스 확대 등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운수종사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미영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승객을 기다려주는 작은 배려부터 위급한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까지, 기사님들의 친절과 책임감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친절과 안전을 실천하는 운수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운수종사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9.11 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