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240㎜ 폭우 현장 "신속 복구·안정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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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240㎜ 폭우 현장 "신속 복구·안정 지원 총력"

고창군 이틀간 242.1㎜ 폭우, 홍수경보 발령
도로 침수·주택 피해 속 주민 대피

심덕섭 고창군수, 240㎜ 폭우 현장 복구 독려
[호남자치뉴스] 전북 고창군에 이틀간 24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심덕섭 고창군수가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 안정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고창군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틀간(30~31일) 누적강수량 242.1㎜를 기록 중이다. 특히 새벽 5시 30분 호우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아침 한때 시간당 30㎜에 육박하는 거센 장대비가 내리면서 긴장감이 높아졌었다.

하천 유입량이 늘면서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오전 9시 10분을 기해 아산면 부정교에 홍수경보를 발령하고 주민과 차량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인근 아산면 삼인리에는 도로가 침수되면서 저지대 주민들이 마을회관 등에 대피 중이다.

심원면 궁산저수지도 10시 30분 현재 저수위 7.96m로 홍수위(7.5m)를 넘긴 상태이며, 긴급방류를 통해 수위를 낮추고 있다.

이번 폭우로 11시 기준 공공시설 피해(도로 파손 등) 5건, 사유시설 피해 10건(주택 침수 등) 등으로 집계됐다. 하천 주변 도로와 산책로의 출입이 제한되었고, 일반도로도 아산면 남산제-죽산제도로, 병암교차로 등의 교통이 통제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우리 모두에게 안전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절대 하천 주변이나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나가지 마시고 안전지대에 머물러 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읍·면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비가 그치는 대로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하천 주변과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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