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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폭염 속 외국인 계근로자 안전관리 점검 |
군은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및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폭염 피크 시간대 규칙적인 휴식 부여, 기상 상황에 따른 작업시간 조정 및 작업 중지 준수 여부가 포함됐다. 또한, 작업 중 충분한 수분과 식염수 제공, 안전 장구 지급, 작업장 인근 그늘막 등 휴게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를 점검했으며, 근로자 숙소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및 샤워 시설 구비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완주군은 언어 장벽을 고려, 캄보디아어와 베트남어 등 국가별 모국어로 제작된 '폭염 대비 안전수칙 안내문'을 현장에서 직접 배포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 햇빛 가리개, 쿨토시, 쿨타월 등 필수 물품도 긴급 전달하며 현장 지도를 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소중한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폭염 속에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행정 지원과 점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8.24 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