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6 학교 밖 청소년' 공모전 우수상… "꿈 향한 비행"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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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6 학교 밖 청소년' 공모전 우수상… "꿈 향한 비행" 재해석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숏폼 영상, 전국 공모전 우수상
'비행 청소년' 편견 넘어 '꿈 향한 비행' 메시지

완주군 2026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홍보 공모전 우수상
[호남자치뉴스]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숏폼 영상으로 전국 공모전 무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7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소속 샐러드 기자단 청소년들이 기획·제작한 ‘꿈을 향해 비행하는 청소년들’ 영상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6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상을 받은 이 작품은 ‘질문이 바뀌면, 꿈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향한 편견 대신 가능성을 바라봐 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5월 진행된 제주 기록 수학여행에서 서로의 삶과 꿈을 공유한 ‘꿈드림 사람책’ 경험이 영상 제작의 발판이 됐다.

청소년들은 ‘비행청소년’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꿈을 향해 비행(飛行)하는 청소년’으로 재해석해, 학교 밖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심사위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현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경험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자립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상담, 교육, 검정고시 지원, 진로·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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