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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청 |
전남도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남·광주가 어느 지역보다 광활한 부지와 풍부한 용수,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 반도체 관련 인재와 기술 생태계 등을 갖춘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성공으로 이끌 행정·재정 지원 채비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지사는 반도체 생산기지를 관련 기반시설이 갖춰진 수도권 인근에만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은 애리조나·텍사스·오하이오에, 대만은 타이중·타이난에, 일본은 홋카이도·구마모토 등에 반도체 생산기지를 분산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보와 산업 측면에서도 반도체 생산기지를 분산·육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그동안 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지원을 통해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육성해 온 만큼, 제2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역시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해 전남·광주에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다시 하나 된 전남·광주가 반도체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대부흥의 역사를 새롭게 써 가도록 제2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남·광주로 확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6.27 0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