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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청 |
최근 기후변화와 외래 병해충 유입으로 미국흰불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 산림병해충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생활권 수목과 농림지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산림병해충 피해면적은 약 1,950ha로 집계됐으며, 미국흰불나방 940ha, 갈색날개매미충 430ha, 기타해충 182ha, 미국선녀벌레 126ha, 꽃매미 72ha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 병해충은 대부분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선제적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도는 시군과 함께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림재난대응단을 활용해 예찰 및 방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 병해충에 대해서는 발생 초기 발견을 위한 감시를 강화하고, 피해가 확인될 경우 신속한 현장진단과 적기 방제를 실시해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농림지에 동시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해서는 농업부서와 협력하여 공동 예찰 및 방제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돌발병해충 적기 방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 대응 △드론 활용 예찰 강화 △생활권 수목 및 고사목 안전관리 △산림병해충 예방 홍보 강화 △신규·외래 병해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여름철 고사목 예찰을 강화하고 생활권 위험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하반기 방제계획 수립과 수종전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피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와 외래 병해충 증가로 산림병해충 피해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는 인근 숲이나 가로수에서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6.01 1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