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병원이용 아동 돌봄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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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병원이용 아동 돌봄서비스 추진

입원 아동 대상 병원 내 돌봄 지원… 양육 공백 해소

무안군청
[호남자치뉴스]무안군은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였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병원이용 아동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무안군가족센터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입원 아동(12세 이하)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돌봄사가 병원 내에서 식사 보조와 복약 지원 등 생활 돌봄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군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전문성과 수행 역량을 갖춘 무안군가족센터를 선정했으며, 해당 기관은 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돌봄 인력 양성·관리, 서비스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아동의 상태와 병원 환경을 고려한 돌봄 체계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자녀 입원 시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이 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과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오는 6월까지 병원 돌봄사를 양성한 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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