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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는 지난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학생 지원 사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지역 단위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채선영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전주시청, 덕진경찰서, 학교, 대학, 청소년상담기관 등 교육·복지·상담·법률 분야 전문가 13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교직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원 교육학습공동체 등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실천 역량을 높여 왔다.
또한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 6개교, 교육지원청 지정 협력학교 10개교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의뢰를 통해 위기학생에 대한 개별지원과 학급지원을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유관기관 네트워크 운영, 학교-지역기관 연계망인 ‘Happy 아이 Net’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도 다져 왔다.
이 같은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전주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학교 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지원청 지원 기능 강화, 지역기관 협력 확대, 전주형 학생맞춤통합 온(ON)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2026년 추진계획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는 학생 지원이 학교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학교 단위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적절한 기관과 자원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채선영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한 명의 어려움을 교사 혼자 감당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교와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돕는 협력의 체계”라며 “그동안 전주교육지원청이 축적해 온 현장 지원 경험과 지역 연계 기반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3.17 1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