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 금융기관 방문 ‘스미싱 피해 예방’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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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 금융기관 방문 ‘스미싱 피해 예방’ 홍보 실시

금융기관 방문 ‘스미싱 피해 예방’ 홍보
[호남자치뉴스]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문자메시지 내 링크 클릭을 유도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수법이 다양화됨에 따라, 주민의 금융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은행 9개소를 방문해 금융기관 종사자 및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의심 문자나 링크 클릭 금지 ▲출처 불명의 앱 설치 주의 ▲개인정보·인증번호 제공 금지 등의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금융기관 창구에 스미싱 예방 안내 리플릿을 비치하여 주민 누구나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적극 당부해다.

최용길 삼례파출소장은 “스미싱은 단 한 번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를 통해 안전한 금융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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