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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성공 개최 위한 최종 점검 마쳐-회의사진 |
이날 회의에는 축제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으며, 총괄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기관·단체별 추진 상황 공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 등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참석자들은 사회단체별 역할 분담과 향토음식점 배정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사전 협의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지난해 발생한 문제를 최소화하고, 에어바운스 매돌이 포토존과 숯불구이 테마관 등 신규 콘텐츠를 보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안전관리·환경정화·교통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우승배 추진위원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광양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최종 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꼼꼼히 보완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광양 원님 행차 재현 퍼레이드, 개막행사, 불꽃놀이, 미디어 대북 공연, 가을밤의 향연, 한우 시식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