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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
‘매드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꽃을 모티프로 현대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회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개인전·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매드김 작가는 최근 전주 명산여관에서 ‘바리바리전’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은 지역작가들에게는 작품 홍보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작가 8명이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매드김 작가의 개인전에 이어 노진아 작가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예술과 한층 가까워지고, 특별한 것이 아닌 생활의 일부로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