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집중호우 피해 군민에 주거환경·가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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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복지재단, 집중호우 피해 군민에 주거환경·가전 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맞춤형 복구 지원 추진

집중호우 피해 군민에 주거환경·가전 지원
[호남자치뉴스] 담양군복지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위해 주거환경개선과 가전제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8일 긴급 배분심의위원회를 열어 피해 군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재산·소득 기준을 초과한 일부 군민에게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가구별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지원에는 각계각층에서 모인 후원금 2천만 원이 사용된다. 재단은 담양군과 협력해 피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옥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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