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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자치협력 강화 정기회의 개최 |
이번 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도시인 동대문구 용신동의 분동(용두동, 신설동)에 따른 자매결연 협의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용신동이 지난 7월 1일자로 용두동과 신설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될 두 행정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윤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매결연 도시 간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간 상생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대문구 용두동 및 신설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구성된 이후 자매결연 재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