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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
국립고창치유의숲은 지난 2023년 6월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제2치유센터를 중심으로 부분 운영중이다.
제1치유센터는 진입도로(온수선) 개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한 민원인이 일부 구간을 컨테이너로 불법 점유하며 공사차량의 진입을 차단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사를 방해했다.
이에 따른 법적분쟁 발생으로 인하여 장기간 공사가 지연되어 주차장, 상수도,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지 않아 현재 운영을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법적분쟁 소송에서 고창군이 승소하여 빠른시일내 법적 절차에 따라 잔여구간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진입도로 및 기반시설을 연내 완공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공사중지에 따른 행정적, 법적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국립고창 치유의 숲 제1센터의 정상운영을 최대한 앞당겨 군민과 관광객들이 치유와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