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진안군청 소속 선수들이 다수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남자 67kg급에 출전한 김요한 선수는 용상 부문에서 160kg을 들어 올려 1위를 차지했으며, 인상과 용상 합계 276kg으로 종합 2위에 올랐다. 같은 대회 남자 81kg급에 출전한 최지호 선수는 인상 부문에서 144kg을 들어 올리며 2위에 입상했다.
이에 대해 전춘성 진안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해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인 역도선수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 강화로 우수 선수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