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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 |
비행기 추락으로 정체불명의 늪지대에 고립된 친구들이 마약에 중독된 식인 악어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바로 오늘 7/3(목)부터 IPTV & VOD 서비스 최초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블랙 크록'은 '47미터', '폴: 600미터' 등 서바이벌 장르의 대표작들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리얼 생존 스릴러다. 연출은 핀란드 공포 영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감독 타넬리 무스토넨이 맡아, 더욱 강렬하고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완성했다.
'보돔호수 캠핑괴담', '트윈' 등에서 오컬트와 스릴러를 능숙하게 다뤄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생존’이라는 본능적인 테마에 섬세한 연출력을 더하며 장르적 깊이를 끌어올린다.
한정된 늪지 공간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공포,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식인 악어의 위협 그리고 인간의 본능을 건 탈출극까지 담아내며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주인공 ‘카일’ 역에는 '퍼펙트 에너미', '굿 라이어',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아테나 스트레이츠가 출연, 극한의 공포 속에서도 생존을 향한 집념과 감정의 진폭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블랙 크록'은 오늘부터 IPTV(GENIE TV, SK B tv, LG U+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wavve, 쿠팡플레이, 왓챠,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로 최초 공개된다.
식인 악어와의 목숨 건 추격전, 공포와 생존이 교차하는 극한의 상황 그리고 단 한 명이라도 살아남기 위한 숨막히는 탈출의 긴장감까지 절대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서바이벌 스릴러가 이제 안방에서 펼쳐진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