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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요투자사업 2분기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용역비 5천만 원 이상 또는 총사업비 1억 원 이상인 156건의 중대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별 쟁점과 장애 요인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군정의 핵심 동력인 공약사업과 30대 핵심과제 관련 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일정 지연 또는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전략적 접근 등 실질적 해법 도출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조정·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화영 부군수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실행 중심의 군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부서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투자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