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주서 ‘우수자원봉사 선진문화 체험’ 성료…섬박람회 인지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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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주서 ‘우수자원봉사 선진문화 체험’ 성료…섬박람회 인지도 높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주에서 만난 섬의 가치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 우수자원봉사자 선진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호남자치뉴스]여수시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 우수자원봉사자 선진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 체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성산일출봉, 빛의 벙커, 송악산 둘레길 등 제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탐방객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차귀도 섬 투어와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섬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여수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보람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2개월간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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