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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어르신 대상‘맞춤형 복약지도 상담사업’시행 |
이 사업은 여러 종류의 약을 함께 먹거나 복용 방법을 헷갈리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짐에 따라,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도록 돕고, 건강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제시 약사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에서 단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가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복약 습관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으로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은, 2025년에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 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과와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의 개선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박환철 김제시 약사회장과 서소영 전북특별자치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을 비롯한 참여 약사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