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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민감사관, 공사 현장 안전·청렴분야 합동점검 |
이번 점검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서면 석포리 원암소하천 개선복구사업, 행안면 진동리 부안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 등 3개 현장을 방문했다.
점검에서는 군민감사관과 사업감독자, 감사팀이 현장을 찾아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청렴 위반 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작업 시작 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작업계획 수립, 지시사항 전달,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점검 회의(TBM)가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공사 현장 및 주변을 면밀히 살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사항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감찰관들은 공사 현장에서의 금품·향응 수수, 갑질 등 위법 행위 발생 여부와 성실의무 위반으로 인한 현장 질서 훼손, 공사지연, 손해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부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