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행복한 늘봄학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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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행복한 늘봄학교 만든다

‘늘봄*ON’ 위촉…6월부터 현장 모니터링 등 활동

광주광역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행복한 늘봄학교 만든다
[호남자치뉴스]광주 늘봄학교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18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늘봄학교 모니터링단 ’늘봄*ON‘ 위촉식을 개최했다.

’늘봄*ON‘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늘봄학교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와 학교 간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8개 권역으로 나눠 ▲학교 현장 의견 청취 ▲학부모-학교-늘봄지원센터 간 협력 구축 ▲늘봄학교 필요성과 장점 홍보 ▲광주만의 특색 있는 늘봄학교 운영 방향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권역은 늘봄지원연구사 1명이 권역 대표를 맡고, 총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또 권역별로 연 2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찾을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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