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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의원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함께 지역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정책은 현장에 답이 있다. 중소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여수오천산업단지 내 노후 공동시설 개선 지원 △지역 플랜트 업계의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종합적 지원대책 마련 △중소유통물류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 △신설 협동조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 소상공인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장흥 장평농공단지의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윤명희 위원장은 참석자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질의를 이어가는 등 쌍방향 소통의 모범을 보였다.
“탁상에서 만드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기된 건의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명희 위원장은 지난 4월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와의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전담요원 요건 완화 촉구 건의, 중장년층 창업 지원 조례 제정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