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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만복사지,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스토리북 만들기 워크숍 |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만복사지를 배경으로 쓰여진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로 소개되는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이야기에 대한 탐구활동으로 시작한다.
어린이, 청소년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새롭게 만나는 오감상상형 문화예술 창작 프로그램으로 체험 할 수 있다.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양생의 꿈』 은 참가자들이 총6회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강사, 신명진 아동문학가와 예술 강사, 김민화 그림작가와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워크숍 과정을 통하여 만복사저포기의 배경으로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성하고, 다양한 시각적인 예술활동으로 이야기책을 만들어 보는 예술창작 활동이 될 것이며, 참가자 개개인 별로 자신만의 창작 작품을 만들고 성과물을 전시하는 활동까지 이어진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등을 비롯한 일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자 12명이 참여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양생의 꿈』은 국가유산을 단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문학과 미술을 융합한 창작예술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만복사지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고, 지역 국가유산에 대한 자긍심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양생의 꿈』 프로그램은 6월 21일 13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장소는 만복사진 일원인 남원시 신정동에 위치한 워크숍스튜디오 ‘게더링’에서 진행 된다.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양생의 꿈』 은 6월 21일 1회로 시작하여, 6월 28일(2회), 7월 5일(3회), 7월 12일(4회), 7월 19일(5회), 7월 26일(6회)로 총6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골교육공동체가 주관하며, 참가신청은 춘향골교육공동체 홍보담당에게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