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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나선다 |
‘디지털배움터’는 총 3개 기수로 구성되며, 1기는 6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장년층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문자 보내기, 사진 찍기, 앱 설치 등 스마트폰의 기초 기능부터 문서 작성, 데이터 관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활용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2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목포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에 정보 접근 능력은 곧 삶의 질과 연결된다”며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자신 있게 기술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