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토목직 공무원, 하천 정화활동 통해“맑은 전북”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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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토목직 공무원, 하천 정화활동 통해“맑은 전북”실현에 앞장

공직자의 자발적 참여로 모범 보인 환경정화 활동

전북특별자치도청 토목직 공무원, 하천 정화활동 통해“맑은 전북”실현에 앞장
[호남자치뉴스]전북특별자치도청 토목직 공무원들이 전주시 삼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지난 28일에 진행된 정화활동은 도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3km 구간에 걸쳐 하천에 방치된 폐플라스틱과 각종 쓰레기,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보도 및 배수로 정비작업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맑은 전북, 깨끗한 하천, 전북도청 토목직 공무원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의 책임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참여자들은 장갑과 장화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작업에 임했으며, 산책로 인근의 쓰레기 적치 및 오염 우려가 큰 삼천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훼손된 구조물의 위험요소 점검과 배수로 막힘 여부 확인 등 하천 유지관리 차원의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도청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실천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연환경 보전은 행정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전환이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활동은 물론, 하천 생태 복원, 수질 개선, 안전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수변환경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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