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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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김제시청
[호남자치뉴스]김제시는 29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시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담당자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선도 대상 청소년 심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청소년 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1차 대상자 선정과 지역 유관기관 간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6명의 신청자에 대해 소득 및 재산 조사, 상담 내용 검토 등 종합적인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회의는 김제시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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