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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현안 정비 완료”김제시, 여름철 농업재해 대응도 이상 무 |
이날 회의는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 관련 부서 부서장과 팀장 등 주요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현안에 대한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농업기술센터는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자체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핵심 현안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지역 농업 활력을 위한 현안 사업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소득 증대 기반 조성,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시비 밭직불금) 지급 확대, △지능형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농촌 지역 기초생활기반 거점 조성, △AI, ASF,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수립, △차세대 농업혁신 인재 양성 지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신기술 보급현황, △기후변화 대응 기술 실증, △현장 맞춤형 농업컨설팅 추진현황 등 다각적인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부터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는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가동해 2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상황실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각종 현안사업의 실행 전략을 정비하고, 내부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고도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 등 종합적인 농정 추진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자율적인 농정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