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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실시 |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전남 디지털배움터 파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신청하면 전남 디지털배움터 운영 사업단(KTcs)에서 강사, 보조강사, 교육 기자재를 지원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광양읍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회원의 80% 이상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스마트폰 기능 위주로 강의 내용이 구성됐다.
이은미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커뮤니티센터를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로 지정해 상시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강사진이 상주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강의실 앞 로비에는 △AI 기반 눈 검진 장비 △디지털 혈압계 △인바디 측정기 △스트레스 측정기 △키오스크 등 5종의 디지털 체험존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존에는 전담 가이드가 배치돼 기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거점센터 교육과 파견교육으로 나뉘며, 거점센터 교육은 광양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내 ‘디지털배움터’ 항목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파견교육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의 ‘배움터교육’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디지털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