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득세 신고 돕는 ‘마을세무사 집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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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득세 신고 돕는 ‘마을세무사 집중상담’

21일부터 양일간 실시… 영세사업자‧취약계층 대상

완주군청
[호남자치뉴스]완주군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는 달을 맞아 마을세무사 집중상담을 지원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는 달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완주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마을세무사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군은 상담과 동시에 신고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세무서비스를 지원한다.

합동신고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만이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운영된다.

따라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고,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마을세무사 집중상담을 통해 세무 지식이 부족한 군민들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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