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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벤치마킹 실시 |
서학동 예술마을은 노후한 주거지를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리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주민 참여와 예술인의 협업으로 골목길 경관이 개선되고, 공방·도서관·전시공간 등 문화 거점이 활성화된 곳이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골목길 정비, 테마거리 조성, 마을정원화 사업 등의 경관 개선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김제시 여건에 맞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은 “경관은 도시의 첫인상이자,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서학예술마을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시사점을 바탕으로, 김제시만의 개성을 담은 고품격 가로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