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 ‘도시가 시도가 되는 문화기획학교’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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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도시가 시도가 되는 문화기획학교’ 수강생 모집

오는 26일까지 예비 청년기획자·청년예술가 30명 모집

‘도시가 시도가 되는 문화기획학교’ 수강생 모집
[호남자치뉴스](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2025 순천문화기획학교 '도시가 시도가 되는 문화기획학교'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순천문화기획학교’는 자기 역할을 탐색하고 협업하며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획자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수강생들은 ▲이론교육 ▲멘토링 ▲지역기반 개별 프로젝트 ▲아트페스티벌 과정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배 문화기획자와 함께 호흡하고 부딪히며 실무를 체득할 수 있는 강의를 경험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예비 청년문화기획자 또는 창작 과정에서 기획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 거주자 또는 순천시 소재 직장 재직자,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및 순천시 소재 대학교(대학원) 졸업자이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장천 노랑극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순천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오는 26일 18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기획은 때때로 반복되고 소소한 일상을 다루는 일”이라며 “문화적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획력을 보강하고 싶은 신진예술가나 지역에서 아이디어, 고민, 일을 함께 나누고 협력할 동료가 필요한 청년기획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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