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양시청 |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는 구직자의 경력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채용대행 서비스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인재 매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에서는 135명의 신중년 구직자가 성공적으로 취업했으며, 2025년 3월 17일 기준 올해에는 92건의 상담과 알선을 통해 27명의 신중년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구직자 상담지원 1명과 구인기업 발굴 지원 1명 등 2개 파트로 나누어 기업의 채용 수요를 감안한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있으며, 경력을 갖춘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신중년 구직자들이 센터를 방문해 본인의 경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받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신중년을 위한 취업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신중년 구직자 및 구인기업은 방문(광양시 불로로 123, 광양시 근로자복지회관 1층) 또는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