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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산 군수 |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세호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근로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 관한 사례와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무리한 작업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법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말벌 쏘임 등 안전사고 대응 요령도 상세히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한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현재 공공근로 78명, 지역공동체 28명 등 총 106명을 오룡지구 선큰공원 인근 환경정비 등 76개 사업에 운영하고 있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인지하고 안전 수칙 점검에 중점을 뒀다”며 “참여자들이 상반기 일자리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