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들의 아름다운 남원사랑기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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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들의 아름다운 남원사랑기부 동행

㈜성원니트 대표 김종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향우들의 아름다운 남원사랑기부 동행
[호남자치뉴스] ㈜성원니트 대표 김종철(산동 출신) 향우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해 왔다.

김종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고향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사업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향우분들의 크고 작은 마음이 남원시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변인들에 대한 기부문화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하여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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