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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한국청과) |
한국청과는 지난 1979년에 창립해 43년간 농산물유통산업 발전에 매진해 온 도매시장법인으로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나눔 및 희귀 난치 환자 대상 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도매시장법인 최초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김제 광활농협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되어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박상헌 대표이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가 개인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해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소상공인 1인점포 안심벨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고향사랑 리모델링 사업' 및 '김제형 마을자치연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