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청년회 출범,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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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조성면 청년회 출범, 발대식 개최

청년의 힘으로 지역사회 발전 주도 포부 밝혀

조성면 청년회 출범, 발대식 개최
[호남자치뉴스]보성군 조성면 청년회(회장 한정식)가 지난 27일 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김재철 도의원, 김경미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청년단체 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성면 청년회 출범을 축하했다.

조성면 청년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숙원 사업인 청년회 출범을 통해 조성면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것을 다짐하며, 선배들이 다져온 전통과 가치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청년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성면 청년회는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논두렁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세 이상 50세 미만 청년 3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단체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식 회장은 “소통하는 청년회,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회, 도전하는 청년회가 되겠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단합된 조성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 있으며, 청년들은 보성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보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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