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알쓸신잡’프로그램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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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알쓸신잡’프로그램 협약체결

자립심과 책임감 배양을 위해 ‘아동들을 위한 잡동사니 정리정돈 교육

좌측부터 유창록 팀장((사)군산시 자원봉사센터), 전지연 과장((사)군산시 새마을회, 강영란 계장(아동정책과 드림스타트계), 정다은 대표(앳홈), 두동현 회장(세아베스틸 봉사하는 우리)
[호남자치뉴스]군산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동사니 정리정돈 교육 ‘알쓸신잡’ 프로그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드림스타트와 ▲앳홈(대표 정다은) ▲(사)군산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대한적십자사 군산지구협의회(회장 이현숙) ▲(사)군산시새마을회(회장 심영배) ▲세아베스틸 봉사하는 우리(회장 두동현)가 함께 했다.

‘알쓸신잡’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정리정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자립심과 책임감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교육과 함께 후원 협약 기관들이 정리 정돈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원과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걸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들의 정리 정돈 습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사후 평가(피드백)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기관 관계자는“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나은 학습과 생활환경을 지원하고, 스스로 정리 정돈 습관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라면서“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이번 협약이 아동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정리정돈 능력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질서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여 사회 전반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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