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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
올해 2월부터 완주군 내 아파트 단지, 마을 경로당,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나 차별, 학대 피해 사례를 설명하며 인권 침해에 대한 이해와 인권 역량 강화 의지를 향상함으로써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자 한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통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을 교육하여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완주군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인권 교육을 통해 인권 침해 피해를 예방하고,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 완주군민의 생활 속 인권을 보호하고 인간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권정보지원센터는 장애인권익옹호를 위해 인권교육, 인권상담, 인권마을 만들기 등 지역사회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