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모두의 복지공동체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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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모두의 복지공동체 향한다!

무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무주군, 모두의 복지공동체 향한다!
[호남자치뉴스]무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결과와 2025년 6개 실무분과(가족복지분과, 노인보건분과, 장애인복지분과, 교육여가분과, 지역복지분과, 통합사례분과) 기획 사업 및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무주군이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를 목표로 추진했던 8대 추진 전략, 33개 세부 사업 및 과업 중 △독거노인 홈클리닝 지원과 △사랑을 담은 행복 밥차, △건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몸 튼튼! 마음 튼튼!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비롯한 △은빛 청춘(10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 봉사), △‘같이의 가치’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아이들과 함께하는 블루베리 체험, △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 관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 등을 올해 실무분과 기획 사업으로 확정했다.

또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꿈드림’ 사업(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지원)과 △‘힘을 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가족 돌봄 청장년 선물꾸러미 지원), △어린이신문 구독 지원, △원스톱 이불 빨래 서비스 4기, △‘어르신의 안전을 기도해’(거동 불편 노인 안전 손잡이 지원), △영양UP 건강음료 결연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그동안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왔다“라며 ”올해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행복과 만족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우리 군과 주민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실천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모두의 복지 공동체를 향한 걸음이 우리 군민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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