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낭만포차 제9기 운영자 18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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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낭만포차 제9기 운영자 18명 최종 선정

지난 25일 1차 서류합격자 50명과 음식품평회 가져

여수시는 지난 25일 1차 서류평가 합격자 50명과 음식품평회를 갖고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사회적약자 3명, 인근 지역주민 3명 등 18명을 제9기 낭만포차 운영자로 선발했다.
[호남자치뉴스]여수시는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9기 운영자 1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차 서류평가 합격자 50명과 지난 25일 음식품평회를 갖고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사회적약자 3명, 인근 지역주민 3명 등 18명을 선발했다.

평가위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국 식품․조리 관련학과 대학교수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요리 과정을 지켜본 후 완성품에 대한 맛, 조리 방법, 대중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한 후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제9기 운영자 18명은 운영협약서 체결 및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음식품평회를 통해 뛰어난 맛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9기 운영자를 선정했다”며 “여수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서 어울리는 품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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