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설 명절 위문 활동 |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위원장은 “명절마다 위문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항상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함을 느낀다”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보육원’은 1931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꿈이있는집’은 2011년에 개원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입소자들에게 심리·의료·사회적응 지원과 자립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위문 활동에서는 입소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이 전달되었다.
김문수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