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안전한 명절 위해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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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안전한 명절 위해 온 힘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위해 25~30일 엿새간 운영

목포시청
[호남자치뉴스]목포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목포를 찾는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과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6일간 약 300여명을 투입해 설 연휴 기간 발생되는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또, 귀성·귀경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여객선과 열차 등을 증회 운행하는 한편 교통소통 특별근무반을 편성해 교통혼잡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식품 점검을 진행했고 설 연휴 동안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8곳(남교·행정타워·원형1· 원형2·동아·호남·해안·오거리문화센터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의료정보 문의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에서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재난 등이 발생하면 목포시 종합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분야별 대책반을 편성 및 운영해 불편 없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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