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전북도의원, 장애인시설 새힘원 방문
검색 입력폼
전라북도

권요안 전북도의원, 장애인시설 새힘원 방문

권요안 전북도의원, 장애인시설 새힘원 방문
[호남자치뉴스]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과 함께 완주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인 새힘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회복지법인 국제원이 운영하고 있는 새힘원은 지난 1990년 지체장애를 수반하고 있는 중증․중복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새힘원에는 지체장애 및 뇌병변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 37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거주인 대부분은 혼자 생활이 어렵고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아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다.

그러나 1990년에 설립된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거주 장애인들과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현장 관계자들의 호소가 이어졌고,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권요안 의원은 전북도 및 완주군 관계자들에게 복지부 기능보강 사업 신청 등 시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요안 의원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새힘원의 시설 기능보강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전라북도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