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제34대 오상호 회장 취임 |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염산면회를 이끌어 온 백철주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오상호 회장이 취임했으며, 부회장에는 임준채, 사무국장에는 나광진 회원이 임명됐다.
한편 염산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는 회원 상호간 영농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후배들을 지도 육성하여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상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기후 변화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격는 농업현장 속에서 회원 모두가 화합하여 한 마음으로 대응하면 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원분과 함께 모든 역량을 다해 염산 후계농업경영인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