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당직사령을 상황실장으로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군민 안전을 전제로 한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종합상황 △재난관리 △물가안정 △생활민원 △도로교통 △의료·가축방역 대책을 담당하는 6개 반으로 편성된 장수군 명절 종합상황실은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생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추 운영될 예정이다.
재난관리대책반은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처, 물가안정대책반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생활민원대책반은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교통대책반은 연휴기간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터미널 상황 파악 관리, 재난 안전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상황파악 및 보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연휴기간 진료대책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의료·가축방역대책반을 편성해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설 연휴 기간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으로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