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관내 호흡기 감염병 유행! 찾아가는 적극 대응! |
이번 캠페인은 장례식장, 터미널, 상가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지역주민,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KF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예방수칙 리플릿으로 교육 및 홍보를 통한 구체적인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쿼드데믹’ 이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동량 증가와 모임 등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21일(화)에 캠페인을 추가 실시하고 관내 고위험군 경로당 400여개소에 마스크를 배부하여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