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로 동계전지훈련을 온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 간 리그전이다.
초등부 24개 팀(도내 7, 도외 17), 중등부 20개 팀(도내 4, 도외 16) 총 4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와 감독 등 1,6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한 경쟁을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이번 리그전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팀들 간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6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