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 제설 ‘준비 완료’ |
정 시장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설자재 확보 상황, 위험 구간의 관리현황, 대응 계획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광양시는 겨울철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도로과에서는 제설차량 3대(1톤, 2.5톤, 5톤) 운용 준비, 염화칼슘 187톤 확보, 모래주머니 전진 배치 등 제설작업 사전 준비를 완료했고 읍면동 또한 제설 차량 12대와 염화칼슘 약 25톤을 준비해 비상 상황 대비 태세를 갖췄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