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공동체 실현한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한 자리에 |
무주읍 천지가든 2층 보고회장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올해 협의체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찬 미래를 기약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행정위원장(무주군수)과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군·읍면 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지니 사업부장, 반디누리작업장 신선종 팀장,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기환 부위원장, 착한가게-달동네슈퍼 송순분 대표가 협의체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성면행정복지센터 박은정 맞춤형복지팀장은 무주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위원장(무주군수)은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는 변화된 지역사회 여건 등이 반영된 사회보장계획 방향 설정과 실행을 위해 더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협력의 구심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앞장서 나가자”라고 말했다.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민 부위원장은 △복지자원 발굴을 비롯한 자원봉사의 날 운영, △특화사업, △부부 사진 찍기,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지원 추진 등 무풍면 우수사례를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홍진흥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시행, 평가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사회보장기관 연계 협력사업과 특화사업 등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